박훈 변호사 "장자연 리스트 존재하지 않아...윤지오 사기로 고발"
박훈 변호사 "장자연 리스트 존재하지 않아...윤지오 사기로 고발"
  • 정재헌 기자
    정재헌 기자
  • 승인 2019.04.27 01: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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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기자]고 장자연 씨의 옛 동료인 배우 윤지오 씨가 자신의 책 출판을 도와준 김수민 작가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를 당한데 이어, 사기 혐의로도 고발을 당했다.

김수민 작가의 법률대리인인 박훈 변호사는 어제(26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윤 씨에 대한 고발장을 본인 명의로 접수했다.

박 변호사는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윤지오 씨가 사람들을 기망해 형법상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고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박 변호사는 김 작가가 윤 씨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제기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하면서 "윤지오 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또, 윤 씨가 ▶장자연 사건의 '조선일보 방사장' 부분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데 아는 것처럼 침묵하고 ▶신변의 위협이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일반 교통사고를 테러로 둔갑시켜 사람들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자연 씨의 접대 명단이 나열됐다는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선 "'리스트'가 존재하지 않고, 윤 씨가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다 수사 서류를 본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씨가 '경호 비용' 또는 '공익 제보자' 후원 등의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아 재산상의 이득을 취해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지오 씨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윤 씨는 지난 24일 캐나다로 출국하면서 "김수민 작가 측에 맞고소하겠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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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2019-04-28 11:30:30
박훈 이사람은 뭐지 눈이 장준영 눈처럼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