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2년 4개월 만에 최저...3.04%"
주택담보대출 금리 "2년 4개월 만에 최저...3.04%"
  • 최재현 기자
    최재현 기자
  • 승인 2019.04.27 0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재현 기자]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자료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한 달 전보다 0.04%포인트 내린 3.04%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 둔화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 시장에서 장기금리가 하락해 단기금리와의 역전 현상이 벌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 등의 금리가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가계대출 가운데 금리가 3.0% 아래인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8.1%로 지난 2017년 9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가계와 기업, 공공, 기타 부문 대출을 모두 합한 은행 전체 대출 평균 금리는 0.04%포인트 내린 3.66%를 나타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