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상륙한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 “해외 분식창업으로 K-푸드 세계화 이끌다”
베트남 하노이 상륙한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 “해외 분식창업으로 K-푸드 세계화 이끌다”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9.04.26 11: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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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국가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한류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있어 국내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한국인의 대표 메뉴 즉석떡볶이를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두끼’의 활약은 주목할만하다. 론칭 3년 만에 국내 가맹점 170호점을 돌파한 두끼는 지난 2015년 대만 1호점을 오픈하며 해외 가맹사업에 진출했다. 그 결과, 현재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총 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18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베트남에 하노이 1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두끼의 3번째 베트남 매장으로, 두끼는 호치민 1호점과 2호점에 이어 하노이에 상륙하게 됐다. 해당 매장은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고객들이 있을 만큼 뜨거운 반응과 함께 호황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치열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두끼 떡볶이가 보여주는 꾸준한 성장세는 K-푸드 열풍을 견인 중인 대표 메뉴 떡볶이와 ‘무한리필 셀프바’라는 차별화된 컨셉을 내세운 결과다. 

떡과 야채, 어묵 등 다양한 재료에 원하는 소스를 선택해 고객이 직접 조리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식업 초보 창업자들도 맛, 요리에 대한 부담이 없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본사의 끊임없는 메뉴 개발과 체계적인 매뉴얼과 시스템까지 탄탄해 가맹점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베트남과 태국을 중심으로 해외창업을 꿈꾸는 예비 점주들의 해외 창업 가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런 호응에 힘입어 향후 인도네시아 1호점, 베트남 4호점, 태국 2호점 등을 오픈할 계획이다.

두끼 관계자는 “떡볶이는 한국 예능과 드라마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지면서 해외에서도 친숙한 한식 메뉴로 자리매김했다”며 “떡볶이를 통해 한식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끼 매장 및 이벤트, 국내외 창업 문의는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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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규 2019-06-08 02:19:27 (223.24.***.***)
#두끼떡볶이갑질 한국 본사 주)다른, 남다른 갑질행태 1탄

https://dookkithailand.blogspot.com/2019/06/1_5.html?m=1

#두끼떡볶이 한국 본사 #주식회사다른, 남다른 언론 #기레기작업 2탄

https://dookkithailand.blogspot.com/2019/0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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