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레이저 백내장 수술, 수술 후 부작용도 적고 회복이 빠르다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레이저 백내장 수술, 수술 후 부작용도 적고 회복이 빠르다
  •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
  • 승인 2019.04.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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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

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백내장에 대해 알아보다

인간이 노화함에 따라 걸리게 되는 대표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백내장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자기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중년층에서도 백내장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자기기의 사용이 빈번해지다 보니 눈의 피로가 심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으로 인해 눈에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작년 건강보험심가평가원에 따르면 4~50대 백내장 환자가 2012년 18만1086명에서 2016년 22만3006명으로 23%가량 증가해 비교적 젊은 층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백내장에 걸리면 안구 내에 있는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혼탁해지면서 빛이 통과하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된다. 백내장의 증상으로 흐릿한 시야, 변색,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야간 눈부심과 시력저하 등이 있다.

최근 백내장 수술은 레이저를 사용하는데, 이는 레이저로 노화로 변한 수정체를 쪼개어 제거한 후,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정확한 원형절개를 시행할 수 있고, 파쇄된 곳에 인공수정체 또한 의도한 곳에 정확하게 삽입할 수 있어 부작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레이저 백내장 수술은 외부자극에 예민한 각막 내피를 보호하며, 2차감염의 우려까지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최근 백내장 수술방법은 진화하고 회복속도도 빨라져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최소화되었다. 하지만 백내장수술병원을 선택할 때는 백내장검사는 전문적인지, 수술 병원을 선택할 때는 교정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인지, 수술장비를 잘 갖추고 있는 병원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편집 김승진 기자)

칼럼니스트 

구오섭

글로리서울안과 대표원장/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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