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부동산 투자의 일환으로 경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경매 지식이 부족한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 사례가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최근 한 컨설팅 업체에서 발생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 높은 가격에 입찰가를 써서 낙찰을 받게 한 뒤 1등과 차이가 나지 않게 2등 가격을 적어 낸 것. 이렇게 해서 시세보다는 높지만, 차이 안 나는 금액 경합으로 경매를 잘 받았다는 조작을 한 뒤 컨설팅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경매 사기를 방지하려면 경매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소액 투자로 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경매 초보자에게 매력적이기 마련인데, 안전한 투자를 위해 독학보다는 경매학원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경매를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의 전언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경매학원 ‘엠제이경매스쿨’이 경매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에게 좋은 멘토 역할을 하고자 제 33기 경매 기초스터디 수강생을 모집한다. ‘엠제이경매스쿨’은 실전노하우가 담긴 생생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많은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는 부동산 경매 전문 학원이다.

이번 강의는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3주에 걸쳐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구 기초스터디 2기 개강도 5월 28일을 시작으로 열릴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주거용(빌라, 오피스텔)아파트 경공매 투자방법 및 낙찰사례 수익성 분석 ▲상가 경공매 낙찰사례 및 근린상가 투자요령 ▲경공매 물건 검색요령 및 권리분석, 임차인 분석 ▲소액지분경매, 특수물건 추천 ▲굿옥션 활용방법 및 온비드공매 검색요령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법원입찰 및 현장 답사요령 등 단계별 커리큘럼을 구성됐다.

부산경남법원경매학원 엠제이경매스쿨 관계자는 “부산, 울산, 창원, 거제, 포항 등 하락장과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등 상승장의 지역분석 및 권리분석을 할 줄 알아야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전업투자자 재테크로 살아남을 수 있다”며 “기초스터디 강좌는 이론수업은 물론, 법원견학과 왕초보답사 등 실제사례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부동산 경매 입문자에게는 최적의 강의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액 투자, 단기 투자에 대한 비전과 노하우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 기존 강좌와의 차별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경매학원 ‘엠제이경매스쿨’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인 수강료 70% 할인 혜택 및 실전투자반 동시신청 시 기초 스터디 무료 제공,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강신청 및 교육과정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엠제이경매스쿨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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