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심비’ 열풍…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초심 스터디카페’에 젊은 층이 몰리는 이유는?
‘나심비’ 열풍…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초심 스터디카페’에 젊은 층이 몰리는 이유는?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4.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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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서비스, 제품을 선호하는 ‘가성비’,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중요시 하는 ‘가심비’에 이어 최근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는 ‘나심비’로 꼽힌다. 나심비란 ‘나+심리+가성비’의 합성어로, 자신이 만족할 수 있다면 고가 소비에도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기존 가성비, 가심비가 가격을 중요시 하는 소비 트렌드였다면, 나심비는 심리적 부분의 만족을 더욱 중시한다. 여기에 나심비는 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자가 소비의 주체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이들을 타겟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독서실에 이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스터디카페’ 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과거 독서실이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웠다면, 최근 스터디카페는 합리적 가격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시설을 내세우며 젊은 층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초심 스터디카페’의 경우 나심비 트렌드에 발 맞춘 마케팅으로 런칭 4개월만에 전국 가맹점이 오픈예정 매장 포함 20개 이상 늘어났다. 

초심 스터디카페는 스터디카페의 선택 기준이 되는 인테리어와 공간 구성 또한 세계5대 도서관의 뉴욕공립도서관의 인테리어를 구현하고, 학습에 최적화된 넓은 책상과 편안한 시디즈 의자를 사용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메타라운지, 소굴방스터디카페, 스터디존, 스터디룸 등 다양한 공간을 골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도 만족도가 스터디카페 업계에서 가장 높다. 

초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한 무인 창업 스터디카페로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경쟁력을 갖춘 클래식하고 차별화된 스터디존, 운영의 편리함 등으로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용객과 점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심 스터디카페는 매일경제에서 주관하는 100대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고, 인기연예인 박명수가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박명수 스터디카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4월 30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가 진행 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접속 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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