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립 40주년 비전·CI 선포 '이름부터 체질까지 탈바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립 40주년 비전·CI 선포 '이름부터 체질까지 탈바꿈'
  • 전준영 기자
    전준영 기자
  • 승인 2019.04.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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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이사장 "혁신성장을 주도해 중소기업의 성공파트너 될 것"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비전과 CI를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향한 다짐을 선포했다.

중진공은 지난 18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비전 및 이미지변경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박영선 중기부 장관, 홍일표 의원, 김규환 의원, 이훈 의원, 박정 의원을 비롯해 중진공 전·현직 임직원 및 유관기관 대표, 중소벤처 기업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진공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성공파트너'를 제시하고, 정부의 정책기조인 혁신성장에 부응함은 물론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선도기관으로서의 재정립을 확실히 보였다.

이상직 이사장은 "이름부터 체질까지 혁신기관으로 탈바꿈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제조 중소기업의 스케일업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새롭게 선보인 중진공의 CI인 'KOSME(Korea Small&Medium Enterprises and Startups Agency)'는 대한민국의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대표기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태극문양은 불사조 날개처럼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소벤처기업을 상징, 태극문양 내 S는 중소기업(SMEs)과 벤처기업(Startups)의 성공(Success)을 의미한다. 

한편, 중진공은 1979년 창립 이해 지난 40년간 시대별 요구에 맞게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을 수행하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 동행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공고히 다져왔다.

설립 당시 직원 199명, 자산 261억으로 출범했던 중진공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직원 1300명, 자산 18조원으로의 성장을 이뤄냄과 동시에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기관명을 변경해 혁신주도 성장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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