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마포문화재단 측이 18일 “다음 달 7일부터 25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연출가 임영웅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연출가 임영웅 50년의 기록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마포예술인시리즈’의 일환으로 김매자, 최백호에 이은 세 번째 기획으로 개최되며 임영웅의 연출 활동 사료들 300점 이상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 초연 50주년이 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포함한 임영웅 연출 작품 전체를 일람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는 다음 달 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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