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장지화 민중당 공동대표와 손솔 인권위원장, 여성-엄마민중당대표 등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양진호 전 회장 사이버성폭력혐의 기소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갑질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전 회장의 4차 공판이 29일 열릴 예정”이라며 “양진호를 ‘사이버성폭력범죄’ 혐의로 반드시 추가 기소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양진호 전 회장은 특수강간, 강요,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6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5월이면 양회장의 법정 구속 만료 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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