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전국교수협의회(총회장 윤희중)는 정치계와 학계 및 직업교육훈련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폴리텍 50년의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2019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훈련 정책포럼’ 행사가 성황리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학용)와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열)가 공동 주최로, 전국 약 500여 명의 직업교육훈련 전문가들과 사회 지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책 포럼은 ‘고용 환경변화에 따른 한국폴리텍대학의 역할’, ‘생애주기별 평생교육훈련의 효율화 방안’,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교육훈련 발전 방안’ 등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전국교수협의회 윤희중 총회장은 “앞으로 한국폴리텍대학이 새롭게 이미지를 탈바꿈하고 우리 교수님들이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의 교권과 처우개선을 먼저 바라지 말고, 각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폴리텍대학 전국교수협의회 전국 교수들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자원 고갈, 학생지도 및 관리의 어려움, 취업난 등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해 언급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패러다임 전환과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현재 전국 캠퍼스(34개), 교육원(2개), 인재원, 다솜고등학교 등 38개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약 1,200여 명의 교수진이 대한민국 직업교육훈련 및 기술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