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인터뷰] BTSCOIN 리키안 대표와의 인터뷰
[FN인터뷰] BTSCOIN 리키안 대표와의 인터뷰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19.04.17 13:22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TS COIN, 5월 1일 17시 코인베네 거래소 상장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과의 성공적인 만남 

세계시장 진출을 앞둔 BTS COIN 리키안 대표가 회의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파이낸스 투데이
세계시장 진출을 앞둔 BTS COIN 리키안 대표가 회의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파이낸스 투데이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IT, 금융을 하나로 묶는 BTSCOIN은 한국보다는 세계시장을 먼저 공략해 인정을 받고 있는 코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BTS COIN의 대표를 맡고 있는 리키안은 곽경택이 연출한 영화 <친구>를 제작하고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무를 20년 넘게 한 베테랑이다. 그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하는 분야인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IT, 금융을 BTS COIN 블록체인으로 결국 하나로 묶었다.

국내 ICO 현황을 살펴보면 이렇다할 실체가 없이 백서만 가지고 아무렇게나 코인을 만들어 유저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반해 BTS 코인은 진짜 코인(실생활에 제대로 사용되는 코인)을 표방하며,  코인을 쓰면 돈을 벌어가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피해 입는 유저가 나와서는 안된다는 기업이념을 갖고 있다고 전해진다.

“인위적으로 시장에 개입할 생각은 없다. 제일 좋은 것은 시장의 흐름이 중요하다. 좋은 평가를 받으면 올라가는 것이고, 나쁜 평가를 받으면 퇴출이 되는 건전한 코인 시장이 올거라고 믿고 있다. 만약 이런 시장이 현실로 다가온다면  건전한 코인의 선두주자로 서고 싶다”고 당당히 밝히는 BTS COIN의 리키안 대표를 만다봤다. 

리키안 대표님, 본인 소개 좀 해주시겠습니까?

저는 서울 출생이고 21세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대학에서는 광고 전공 대학원에서는 MBA와 국제 무역을 전공을 했습니다. 졸업후 첫 직장은 영국에서 시작을 했고, 당시 미국 등 선진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 많이 배우고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오랜 기간의 외국 생활 이후에 한국에 들어와 20년간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했으며, 엔터테인먼트 플래폼 서비스를 통해 쌓은 축적된 노하우를 블록체인과 연계하는 BTSCOIN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는 물론 더 나아가서 세계를 선도하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빅스테이지 재단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회사 소개를 간략하게 해주시겠습니까?

2018년 4월에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한류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여행 등을 통합해서 플랫폼을 만들어, 사용자가 보다 빠르고 즐겁고 쉽게 즐길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PC, 스마트폰을 통해서 각자 원하고자 하는 니즈를 빠르게 흡수하고 그걸 즐기면서 돈도 벌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해브펀(Have Fun) 기브펀(Give Fun)을 통해 소비를 하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모델입니다.  BTS 코인은 소비하는 만큼의 가치를 암호화폐를 통해 다시 얻을 수 있는 "즐기면서 돈을 벌수 있는 코인"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의 특별한 장점과 경쟁사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진짜(REAL) 코인 입니다. 나에게 돈을 벌어다줍니다. ICO 코인들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많이 겪어 봤습니다. 리버스 코인이 뭔지 설명하자면 기존에 많은 코인들은 그럴듯한 기획서상에 가보지도 못한 본인들이 가겠다고 하면서 ICO를 진행해 왔고 실제로 그것들이 그들이 원했던 만큼 계획에 도달되지도 못했고 심지어 시장에서 퇴출된 경우도 정말 많았습니다. BTS 코인은 오프라인 쪽에서 이미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을 가지고 그 노하우를 온라인 블록체인화 시킨 플랫폼서비스를 구현하는 리버스 코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훨씬 더 신뢰를 받을 수 있고 빠르게 실제생활에 흡수가 될 수가 있고 도입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BTS 하면 방탄소년단이 연상되는데 혹시 관련이 있으십니까?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래 일을 하다 보니까 공교롭게도 코인 이름이 BTS이다 보니까 그런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습니다. 제 대답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지켜봐 주십시오. 왜냐하면 우리가 엔터테인먼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또 BTS 방탄소년단이 한류를 이끌고 나가고 있는 대표주자가 아닙니까? 그렇다고 내가 감히 BTS와 관련이 있다 없다 말할 수는 없지만 큰 틀에서 보면 저희가 한류를 이끌어가고 서비스를 하다보면 방탄소년단(BTS)이 저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템의 특별한 장점과 경쟁사와 비교우위에 있는 부분이 있으십니까?

우리는 진짜코인 입니다. 실생활에 쓰이면서 나에게 돈을 벌어다줍니다. ICO 코인들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많이 겪어 봤습니다.

기존에 많은 코인들은 기획서만 그럴듯하게 꾸며서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본인들이 가겠다고 하면서 ICO를 진행해 왔고 실제로 그 프로젝트는 실패로 돌아갔고 그 것은 투자자들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계획된 곳에 도달하기는 커녕 심지어 이미 시장에서 퇴출된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오프라인 쪽에서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블록체인화 시킨 플랫폼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훨씬 더 신뢰를 받을 수 있고 빠르게 실제생활에 흡수가 될 수가 있다고 자부합니다. 

블록체인 업종을 영위하면서 느끼시는 애로사항과 보람이 있으십니까?

애로사항이라면 ICO 기존 시장이 너무 안 좋은 인식으로 가고 있어 가지고 ‘너도 뻔 할거야’는 인식입니다.

그나마 저의 진정성이 통하는 분들을 만났고, 또 제가 예전에 어떻게 일을 해왔는지 아시는 분들이 신뢰를 가지고 프로젝트에 전격적으로 동참해주셨습니다. 대개 11월12월이면 모든 투자자들이 문을 닫고 그해에 결산을 보고 내년 것을 짜는데 BTS 코인의 경우에는 작년 11월과 12월에 모든 투자 유치를 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아마도 제가 그동안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보여왔던 모습을 좋게 봐주셨던 것 같고, 그 진정성과 경험을 바탕으로하여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과 연계하여 4차혁명이라는 큰 파도를 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투자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코인들은 기획서만 가지고 자기네 코인을 설명하면서 투자자 모집부터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ICO보다 플랫폼 자체를 먼저 준비를 했었습니다. 플랫폼을 준비하면서 소수 투자자한테 내가 어떻게 가고자하는 사업방향을 잘 전달하였고, 요즘 생각보다 투자자 모금하기 힘들다는데 저희는 생각보다 짧은 기간 안에 충분히 사업을 진행할 만큼 투자금을 확보 했습니다. 

저희는 퍼블릭 세일 기간을 짧게 진행 했습니다. 투자를 계속 질질 끌고 가면서 소위 스캠이 되거나 소수의 개미 투자자를 울리는 그런 코인이 아니라 ‘저희가 실제로 생활을 하면서 이용이 되고, 시장 화폐로서 실제 가치를 가지고 갈 수 있는 그런 코인이다’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업계에 뛰어든 계기 무엇입니까?

최근 젊은 세대들은 자기 인생을 생각보다 잘 설계하고 있고 동시에 자기 개성들을 중요시 생각합니다. 자기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수하는 트렌드가 있다고 느꼈고 그것이 저희 BTS COIN을 만드는 계기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자기가 한번 사는 인생 재미있게 살고 싶고 풍요롭게 살고 싶은 것은 바라기도 합니다. 저희 플랫폼은 누구나 즐길 거리를 편하게 접하게 하고 동시에 돈도 벌 수 있는 개인적인 소비생활에 집중한 플랫폼입니다.

현재 회사의 분위기와 주요 팀원을 소개해주시겠습니까?

암호화페의 중요성 보안 뭐니 뭐니 해도 보안입니다. 지금은 말년 병장처럼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는 분위기입니다. 최대한 사람들 안 만나고 우리끼리만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보안 문제 때문에 시스템 점검을 철저히 하며 몸을 낮추고 있습니다.

회사의 팀원들은 길게는 전문분야에서 20년이상 10년정도 일한 베테랑들이 전문가도 계시고, 이제 혈기왕성한 20대도 있습니다.  폭넓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 저희가 현재와 미래에 어떤 것들이 유행할 것이라는 트랜드를 연구하며 그 중심에 우리가 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원들간의 트렌드에 관한 진정성있는 소통의 결과물이 조만간 시장에 나올게 될 것입니다.

상장 확정 거래소와 앞으로의 스케줄은 어떻게 되십니까?

우리의 1차 목표는 제대로 된 거래소에 코인을 상장시켜서 가격을 안정화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BTS 코인을 거래하고 실생활에 활용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미국 본토 시장에 빨리 정착하는 것과 국내 대형거래소에서 입성하는 것도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BTS COIN은 1차적으로 코인베네 거래소에 5월1일 17시 상장될 예정입니다. 

 BTSCOIN이 코인베네 거래소와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 BTSCOIN 제공

엔터테인먼트와 IT 조합이라는 아무도 안 가본 길을 가는데 부담은 없으십니까?

내가 잘 아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잘 아는 것을 암호화페를 활용하여 구현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를 IT, 금융과 엮는 서비스이므로 많은 분들이 기대도 하지만 우려도 해주십니다.

제가 엔터테인먼트 처음 들어와서 지금의 엔터테인먼트 한류를 만든 몇 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연예기획사는 단지 배우들을 발굴하고 키우고 그런 정도였는데, 제가 처음으로 감독, 작가, 제작시스템 및 노래하는 스튜디오까지 모든 제작과정을 토탈 시스템으로 갖췄습니다. 그렇게 해서 작품하나를 다 만들 수 있게 되니까 리스크가 분산되고 그 다음에는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되더군요. 그것이 지금의 한류의 기반이 되지 않았나 감히 자부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IT쪽 저희 대부분 팀원들은 꾀 알려진 회사의 유능한 분들이었습니다. 삼성이나 KT같은데서 대기업의 프로젝트를 많이 수행한 경험들이 있어서 젊은 분들과 경험이 있는 분들이 합쳐져 조화를 이루어서 훌륭한 블록체인의 서비스를 만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앞으로의 어떤 목표나 비전이 있으십니까?

우선은 BTS 코인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거래되어 우리 코인이 다른 제2의 제3의 코인의 롤모델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다음 이걸로 돈을 벌면 필요한 곳에 기부를 직접 하고 싶습니다. 필요한 곳에 직접 가서 큰돈은 아니더라고 무언가를 주고 싶습니다. 2주전에도 캄보디아 가서 비포장 도로를 차를 타고 가서 불우한 마을에 생필품을 전달 하고 왔습니다. 가는 길은 힘들고 고단한데 하고 나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것은 내가 착해서가 아니라 그냥 저희 마음이 이렇게 하게끔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소망은 호텔 경영 쪽을 해보는 것입니다. 엔터와 엮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미국 있을 때 영화 ‘귀여운 여인’에 나오는 리처드 기어가 너무 기억에 남았습니다. 자기집이 없고 세계각국에 스위트룸이 자기 것이었습니다. 주인공처럼 사람들이 즐겁게 모이고 즐기는 비즈니스를 하고 싶습니다. 

장시간 인터뷰 감사합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2019-04-17 14:17:28 (219.241.***.***)
건강한 실생활에 사용할수있는 코인이되길 바랍니다
뚝방의전설 2019-04-17 14:47:24 (222.111.***.***)
진짜 코인의 위상을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양은모 2019-04-17 22:20:20 (211.189.***.***)
진정한 방탄소년단 코인이되어 한류를 세계로 ~~~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