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박주민, 조승래, 안민석 의원 등이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철저한 검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한다.”면서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박근혜 정부 책임자들에 대한 검찰의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어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세월호를 끝까지 잊지 않고 나침반 삼아 ‘안전힌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약속하며,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명단에는 ‘강병원, 권철승, 기동민, 김민기, 김병관, 김병기, 김병욱, 김영주, 김한정, 김해영, 맹성규, 박경미, 박주민, 박홍근, 서삼석, 소병훈, 송옥주, 신창현, 심기준, 안민석, 유동수, 윤일규, 윤준호, 이상헌, 이수혁, 이원욱, 이 훈, 인재근, 전해철, 정춘숙, 제윤경, 조승래, 조응천, 최운열, 최재성, 표창원, 한정애 의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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