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에 자리한 인천 연안부두는 여객터미널과 종합어시장, 해양광장, 유람선선착장 등이 한데 모여 있어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연안부두 근방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 바로 이 횟집. 텔레비전의 전파를 타기도 할 만큼 엄청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3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이 곳의 특징은 무려 50가지 이상의 다양한 밑반찬들. 참소라, 새조개, 매추리알, 골뱅이, 갯고동, 새우는 물론이고 대나무에 돌돌 말아 양념을 바른 뒤 구워 먹는 호롱낙지까지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두릅, 죽순, 초밥, 완두콩, 단호박, 과메기, 꼬막, 삶은 오징어, 연두부 등의 반찬이 함께 나와 상 위에 다 올려 놓지 못할 정도라고.

80~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고 쾌적한 내부와 조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주방 구조도 연안부두 맛집인 이 곳의 자랑이다. 근방에서 가장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들은 물론 연인, 친구들의 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 또한 깨끗한 주방 환경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싱싱한 회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산지에서 직송한 생선을 수족관에 넣어두었다가 주문 즉시 조리해 싱싱한 회도 일품이다. 또 오픈 주방으로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감도 높다.
 
인천 연안부두 맛집으로 소문난 이 집의 노하우는 산지에서 직송한 생선을 수족관에 넣어두었다가 주문 즉시 조리하는 것. 덕분에 도미, 다금바리, 광어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생선들의 살아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싱싱한 활어와 계절에 맞는 다양한 밑반찬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연안부두 대표 횟집인 이 곳. 언제나 친절과 정성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기 때문에 한 번 가게를 찾은 사람은 곧 단골이 되고 만다는데. 잊을 수 없는 고급스러운 맛과 푸짐한 양, 상 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많은 밑반찬들에 마음이 흔들린다면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연안부두를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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