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방탄소년단이 현지시간 13일 미국 NBC방송의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컴백 무대를 꾸미자 미 CNN방송은 다음 날인 14일 "이번 무대는 온통 방탄소년단이었다"고 평가했다.
CNN은 "방탄소년단은 이 무대에서 공연한 첫 K-팝 그룹이 됐다"면서 "K-팝은 꾸준히 유명해지고 있지만 방탄소년단이 이를 국제적 움직임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도 "왜 팬들이 NBC 본사 앞에 며칠씩 진을 치는지, 왜 방청객이 방탄소년단의 이름만 나오면 소리를 지르고 손뼉을 치는지 궁금하다면 이 영상을 보라"며 BTS의 무대영상을 링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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