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와 샘 스미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해 연주하는데, 방탄소년단은 이 자리에서 미국 팝가수 할시와 공동으로 선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정규 3집 컴백 때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신곡 '페이크 러브'를 최초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새 앨범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 파이에서 글로벌 톱 200의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페이크 러브'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5억 건을, '디엔에이' 뮤직비디오는 조회 수 7억 건을 넘기는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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