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의 환생' 성료...정치권, 국민만 바라보는 위민정치 필요
‘영조의 환생' 성료...정치권, 국민만 바라보는 위민정치 필요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19.04.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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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정치철학 살려...국민대통합 기원 
지난 13일 오후 서울 탑골공원에서 열린 '영조의환생'이 진행되었다

[정성남 기자]조선시대 신르네상스시대라 일컫는 영정조시대 3.1의거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백성과 함께했던 영조대왕의 위민정치를 현시대에 적용, 국민대통합을 위한 ‘영조의 환생’ 행사가 열렸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탑골공원에서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행사는 영조대왕의 백성을 위한 정치철학이었던 위민정치와 당시 국민화합을 위한 탕평책을 다시 살려내어 현시대의 교훈으로 삼고 국제적으로는 아직도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국민이 받은 피해에 대해 반성을 모르는 일본을 향해 지금껏 침묵해왔던 궁궐문화재 훼손에 대하여 반성을 촉구했다.

영조 임금은 1694년 10월 31일 창덕궁 보경당(寶慶堂)에서 숙종과 화경숙빈 최씨 사이에서 서차자(차남)로 태어났다. 1699년(숙종 25년) 연잉군(延礽君)에 책봉되었다.

영조는 1724년 음력 8월에 병약하던 경종이 갑작스럽게 승하하자 왕위를 물려받게 되었다.

조선시대 최고의 부흥기를 만든 영정조시대는 말그대로 신르네상스의 터전을 만든 영조대왕. 병약했던 이복형인 경종 사후 극에달했던 당파싸움속에 목숨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우여곡절 왕위에 오른 영조가 집권하고서도 이어진 당파싸움속에 아들까지 사사시켜야만 했던 아픔의 역사가 있었다. 그런 그가 보복보다는 한쪽에 치우치지않고 골고루 인재를 등용했던 화합의 정치 탕평책과 함께, 백성들의 과중한 세금을 덜어내준 균역법 등, 창경궁 홍화문앞에 수시로나가 백성들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또한, 그들의 억울함을 듣기위해 신문고의 부활 등 이런 오직 백성만을 향한 위민정치를 솔선수범하며 검소한 생활과 학문에의 열정, 사람의 목숨보다 소중한것이 없으니 사형수라도 세번 검토후 시행하라는 삼심제 실시 등 많은 영조의 치적이 있었으나 그 중 가장 본받아야만 할 것으로는 위민정치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시니어스타 장기봉 예술감독은 이날 행사에서 "3.1의거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조선사를 생각해봤다면서 지난 조선왕조 500여년 27명의 왕이 통치를 해왔는데 과연 조선역사상 자랑스러운 왕이 세종뿐이었을까?라며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대왕 못지않은 현시대가 요구하는 영명한 지도자 영조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장 감독은 이어 "영조대왕께서 통치를 했던 위민정치의 산실이었던 창경궁 문화재훼손에 대한 일본의 반성촉구와 함께 100년전 역사을 비춰 함께 어울려 생각을 담은것이 바로 '영조의 환생' 탄생동기"이라며 행사기획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탑골공원에서 열린 '영조의환생'에서 어가행렬을 하고 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영산제를 시작으로 ▶왕의 행차, ▶궁중악, ▶궁중무용, 세계로 뻗어 나가는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의 미를 엿볼 수 있는 ▶어가행렬, ▶궁중의상쇼가 진행되어  역사의 의미들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마련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특히 민과 관이 함께 우리의 전통 한복을 입고 영조대황이 온 백성(사대부, 양반,평민,중인, 광대, 기생, 농부, 천민)등 함께 모두가 평등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 선 대표는 “우리나라 신르네상스시대를 이끈 영조대왕의 치적을 역사적 재조명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 너무도 감격스럽다”면서 이번 행사는 “스토리텔링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민과 관 등이 함께 어우려져 세대가 공감하는 멋진 행사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3.1의거 100주년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정치인을 비롯해 모든 국민이 영조의 정치철학을 본 받아 ▶탕평의 시대, ▶위민의 시대, ▶억울함이 없는 시대, ▶국민자존감을 살리는 시대, 나아가 ▶통일의 시대를 이루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에게 전달한 메시지는 우리 한 민족의 역사를 계승하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100주년 및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시절 국왕으로서 우리 백성과 이웃 일본 그리고 세계만방에 고함이었다.

특히 일본에 대하여 “모쪼록 일본국도 지난일의 반성과 함게세계평화와 화합에 동참하길 간곡히 바란다면서 일제강점 36년간 갖은 고통과 침탈을 자행하였으며 지금껏 제대로 된 반성은커녕 아직도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오늘 행사가 진행된 창경궁은 우리민족의 성군인 세종대황께서 1428년 가의 폐허로 남아있던 수강궁을 고쳐만든 우리 민족의 소중한 지휘부며 문화유산인 데 일본은 임진왜란을 일으켜 모든 궁궐을 불태우고 그 만행을 뉘우침도 없이 또 다시 힘없고 평화만을 갈구해 온 우리 조선을 강제 합방하며 창경국의 전각을 헐고 그것도 모자라 '궁을 원'으로 격하하여 동물원 식물원 등으로 바꾸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거듭 비판했다.

실제 우리 5대 궁궐 중 하나인 지금의 창경궁은 영조대왕의 위민정치의 산실이었다. 이런 창경궁을 1592년 임진왜란 때 모두 불 태우고도 모자라 근대사 약 100여년 전 한·일 강제합방 후 그들 멋대로 창경궁을 원으로 격하하고 심지어 전각까지 뽑아내 그 자리에 동물원 식물원 나아가 유흥시설로까지 만들어 우리 국가와 민족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았다.

이런 행위는 세계 역사상 전래가 없는 일이었다. 설사 전쟁과 무력을 통해 남의 나라를 침범했어도 상대국가의 역사적 상징이 되는 궁궐을 이같이 모욕한 국가는 없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이 있었음에도 일본은 지금까지도 반성은커녕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까지 자신들의 영토인양 계획적으로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따라서 이번 행사의 의미는 영조의 정치철학을 살려 정치권에 대해서는 국민만 바라보는 위민정치의 실현과 통일을 향한 7천만 민족화합 그리고 언제까지나 멀리할 수도 없는 이웃국가 일본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 뜻 깊고 의미있는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서울경제연합. 한국시니어스타협회. KNS뉴스통신이 주최하고, 한국불교 태고종. 장애인문화신문. (주)노리엔터테이먼트.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관했다.

후원에는 종로구청. 실버아이티비. icn radio(해외통신). CBM종합채널. LBN불교방송.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프로시니어스타 최고위과정 등 많은 단체와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협찬에는 하이글로벌그룹과 루미니스합창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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