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커져가는 男 그루밍족 시장, 무쌍눈매교정 관심 고조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커져가는 男 그루밍족 시장, 무쌍눈매교정 관심 고조
  • 대구연세미사랑 성형클리닉 이상혁 원장
  • 승인 2019.04.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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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도 성형이나 피부 관리 등에 관심이 많아지며 자기 자신을 가꾸는 일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그루밍족’ 남성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 일환으로 남성화장품 시장은 연간 1조 5000억을 육박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남성 10명 중 4명꼴로 외모 성형에 찬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남성들도 미용에 관심이 높아지며 남자들의 성형수술 트렌드도 크게 변하고 있는 추세다. 예전에는 남성이나 여성이나 모두 쌍꺼풀이 짙고 큰 눈매를 선호했는데 요즘에는 쌍꺼풀이 오히려 ‘느끼하다’.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등의 지적이 많아 쌍꺼풀이 짙은 눈 보다는 쌍꺼풀이 없고 눈매만 선명하고 또렷해지는 눈성형을 원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 각광을 받는 수술이 바로 ‘무쌍눈매교정’ 이다. 무쌍눈매교정은 말 그대로 쌍꺼풀이 없는 외꺼풀이나 속쌍꺼풀이 살짝 진 상태로 눈매만 또렷하고 크게 키워서 시원시원한 인상을 주는 수술법이다.

대구에서 남자무쌍눈매교정을 중점으로 해온 필자의 병원에선 완전히 쌍꺼풀을 없애는 수술 보다는 외꺼풀의 눈으로 눈의 크기를 키우는 수술법을 시행하여 환자들의 만족도를 매우 높이고 있다. 이렇게 수술을 하면 쌍꺼풀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졸리거나 피곤하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고 눈매만 또렷하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눈매교정을 하면 회복속도도 빠르고 붓기가 적어 일상으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여 직장에 다니는 남성들도 관심을 많이 갖는 수술 중 하나다. 또한 짝눈을 교정하거나 위쪽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한 윗눈꺼풀 처짐 현상을 개선하는데도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

남자무쌍눈매교정에서 중요한 점은 남성의 피부가 여성들에 비해 더 근육이 두껍고 눈꺼풀 피부의 움직임이 더 강하다는 점이다. 또 무쌍눈매교정도 절개법이나 비절개법 등 눈의 형태나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수술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집도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무쌍눈매교정이 단순히 쌍꺼풀을 없애는 시술이라고 생각해서 쉽게 여길 수 있지만, 쌍꺼풀 없이도 크고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므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수술을 받아야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밖에 무쌍눈매교정 수술은 개인에 따라 수술 후 염증이나 출혈, 비대칭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편집 김아람 기자)

칼럼니스트 

이상혁 

대구연세미사랑 성형클리닉 원장/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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