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자회사 현대정보기술 흡수합병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현대정보기술 흡수합병
  • 이정민
  • 승인 2019.04.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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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현대정보기술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합병비율은 1대 0.0462799이며, 합병기일은 7월1일이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합병으로 롯데정보통신이 존속회사로 남고 현대정보기술은 소멸한다. 롯데정보통신은 현대정보기술이 기존에 강점을 지닌 금융, 의료, 사회간접기반시설(SOC) 등의 분야를 결합해 사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롯데정보통신은 합병을 통해 해외 진출에도 보다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지능형빌딩시스템(IBS), 시스템통합(SI) 등의 사업에 그동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펼쳐온 현대정보기술의 노하우를 결합한다.

롯데정보통신의 데이터센터는 서울 통합데이터센터와 대전 재해복구센터를 비롯해 현대정보기술의 용인 데이터센터와 최근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4개 센터로 확대된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으로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유사 사업은 연계 및 확장해 성장을 더욱 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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