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창업 시장은 경쟁심화와 인건비, 임대료에 대한 부담 등으로 레드오션이라 불린다. 한국 외식산업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음식점창업 폐업률은 23.8%에 달하며 5년 동안 유지하고 있는 점포는 10%에 불과할 정도로 접근은 쉽지만, 유지는 어려운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요즘 뜨는 체인점 ‘도쿄라멘3900’이 간편한 운영 방식으로 높은 매출을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도쿄라멘3900은 3,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일본라멘을 즐길 수 있는 일본라멘 창업 프랜차이즈로 일본라멘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는 곳이다. 이곳의 일본라멘은 우리나라 사람 입맛을 충족시키는 퀄리티 높은 맛과 비주얼로 연령대를 불문하고 높은 인기를 구사하며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더불어, 낮에는 일본라멘과 밥, 밤에는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어 운영시간 동안 고객이 꾸준히 방문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도쿄라멘3900은 일본라면 창업 시장에서 최단기간 내 60호점 오픈을 돌파하며 높은 매출로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비교적 낮은 객단가의 메뉴지만 높은 판매량으로 12평 규모의 숭실대 도쿄라멘에서는 하루 200만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고 11평 규모의 대구 보건대점의 경우 일 매출 220만원을 달성하는 등 놀라운 결과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최근 오픈한 진해 도쿄라멘, 김해 도쿄라멘, 안동 도쿄라멘, 용현동 도쿄라멘 등 신규 매장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도쿄라멘3900은 성공적인 체인점 창업 아이템으로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에 방영된 바 있으며 각종 매체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한국스포츠경제에서 주관한 ‘2018 고객감동 혁신기업’에서 대상을 받는 등 라멘집 창업 유망 프렌차이즈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4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는 라멘 프랜차이즈 도쿄라멘3900의 인기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음식 및 영수증사진과 함께 리뷰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 완료되는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 중이며 이번 이벤트는 전국 매장 어느 곳을 이용하든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기 1명, 에어팟 2세대 2명, 영화관람권 9명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어 매장을 통해 문의가 이어지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쿄라멘3900은 고객 만족도도 높지만, 점주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시스템으로 운영해 주문과 결제, 서빙, 식기반납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이 셀프로 이용하고 있다. 이에 혼자서도 운영할 수 있을 만큼 운영이 간편해 1인 창업 아이템으로 제격이며, 높은 인건비를 차지하는 주방인력에 대한 부담이 없어 여자 소자본 창업, 남자 소자본 창업으로 호평받고 있다.

간편한 운영방식은 조리에 대한 난이도에서도 드러난다. 본사에서 구축한 체계적인 매뉴얼을 통해 분식집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도 단 30분간의 교육으로 매장을 여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모든 가맹점에는 도쿄라멘3900만의 레시피와 특제 소스가 제공해 균일한 맛을 항시 유지하며 음식을 제공할 수 있고, 조리 방법이 간단해 높은 회전율을 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라멘은 비싸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라멘을 맛볼 수 있는 도쿄라멘3900은, 라멘 단일 메뉴로만 70만 그릇 판매량을 돌파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요즘 뜨는 체인점답게 점주 분들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노력 중이다. 셀프 무인시스템으로 운영의 간편화를 정립했으며, 초기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춰 무자본 창업이나 은퇴후 직업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도쿄라멘3900은 업종 변경 창업으로 성공한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다 업종 변경 시 3천만원대부터 창업이 가능해 무인 창업 아이템으로 타 창업을 하던 분들이 업종 전환 창업 아이템으로 이곳을 많이 찾아 주신다.”고 덧붙였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김건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