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정부와 기업 간의 가교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성남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는 지난 5일 시사투데이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2019 올해의 新 한국인 대상’에서 교육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전문 인재육성, 선진교육시스템구축 등 21세기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숨은 주역들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김성남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는 현장실무능력 노하우를 바탕에 둔 주문식 맞춤교육과정 구축을 통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 건설 산업’을 이끌 우수인력양성에 헌신하고 국내 건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인 교육제도에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도록 토목 등 전통 건설방식의 교육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건설정보모델링(BIM), 드론, 인공지능(AI)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건설기술교육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토목시공기술사와 기술거래사 자격을 갖춘 김성남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는 70만 건설기술자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건설 산업’이라는 주제로 (재)건설산업교육원외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교육원, 전문건설공제조합교육원,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및 경기대학교를 비롯 삼성, 현대, GS건설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에도 4차 산업혁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정부와 기업 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용인 엘리시안 GS건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건설 산업’강의를 펼치고 있는 김성남교수.)

 

김성남 교수는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건설기술자들이 심리가 불안정적으로 위축되어 있다”며 “신규공사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R&D 신기술 개발과 노후화 된 시설물의 유지관리 분야 등 현 시점에 맞춰 건설기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통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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