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종합병원, 경력간호사 채용…경력수당 신설·인상 등
부산 온종합병원, 경력간호사 채용…경력수당 신설·인상 등
  • 장인수 기자
  • 승인 2019.04.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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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종합병원이 지난해 나이트 수당을 파격적으로 인상한 데 이어 올해는 간호사 경력수당을 신설·인상하고 중견 간호사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온종합병원이 올해 연말까지 보호자 간병이 필요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500병상 규모로 늘리기로 한 데 따른 채용이다.

온종합병원은 근무경력 3~4년 간호사들에는 경력수당을 신설해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고, 경력 5~6년 간호사들과 7년 이상 간호사들은 각각 13만원과 15만원씩 대폭 인상해 지급하는 '간호사 특별 우대방안'을 8일 발표했다.

'주간 전담 간호사'를 도입해 육아나 가사 등으로 인해 3교대 근무가 불가능해 경력이 단절되는 간호사들에게 탄력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도 제공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35만명 가운데 16만1000여명만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이는 간호사 면허 소지자 가운데 과반수가 3교대 근무 등 열악한 조건때문에 간호사직을 포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온종합병원은 Δ오전 9시~오후 5시 근무조 Δ오전 10시~오후 4시 근무조를 모집해 병동에 배치함으로써 액팅간호사들의 업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전공의 부족과 함께 일부 진료과의 전공의 기피가 심각해지는 등 전공의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려는 차원에서 PA(Physician Assistant, 의사보조인력) 간호사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남자간호사들을 우대하기로 했다.

최영숙 온종합병원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본연의 간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500병상 모두 간호·간병통합병동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경력 간호사뿐만 아니라 신규간호사 모집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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