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올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서울 금천구 독산동과 전남 순천 등 22곳이 선정됐다.
정부는 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도시재생 특별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모두 22곳을 선정해 오는 2023년까지 1조4천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 독산동 23만2천 제곱미터 부지에는 45년 된 우시장과 금천예술공장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산업과 문화 예술 재생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 전남 순천에선 순천만 국가정원 등 20만 제곱미터 부지에 생태 비즈니스 센터가, 광주 남구 일대엔 청년창업 특화 거점이 각각 조성되고, 대구 달서구 송현동 등 노후한 저층 주거지 15곳에도 소규모 재생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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