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학교, 졸업생 홈커밍데이 ‘모이자! 한길로’ 개최
한길학교, 졸업생 홈커밍데이 ‘모이자! 한길로’ 개최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9.04.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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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 교장 정해시)가 2019년 4월 6일(토) 졸업생 모교 방문의 날 홈커밍데이 ‘모여라! 한길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길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공과 및 고등학교 졸업생 60여명과 재학생, 학부모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길학교의 개교 7주년을 기념하며 선·후배들 간의 소통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 첫 홈커밍데이를 개최한 이래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선·후배들 간의 취업정보 교환은 물론 직업인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소양과 자세, 직업정신 등을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사회복지법인 한창섭 이사장의 환영사와 한길학교 정해시 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대화와 소통, 그리고 만남의 시간인 ‘나, 너, 우리들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한길학교 특색교육과정 중의 하나인 ‘다육화분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명랑 올림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함께 참석한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유진 졸업생(전공과 6회 졸업)은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하여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나 뵈니 무척 반가웠고, 신나게 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창섭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정해시 교장선생님과 한길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한창섭 이사장은 “한길학교를 졸업하고 직업인이 되어 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졸업생들의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한길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좀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길 기대해 본다. 아울러 언제나 졸업생들을 응원하고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길학교 정해시 교장은 “오랜만에 만난 졸업생들의 모습이 반가웠고, 밝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홈커밍데이를 비롯한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나눔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졸업생들에 대한 추수지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졸업생들의 원활한 사회적응과 직업인으로서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길학교는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으로 2012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고등학교 및 전공과 과정에서 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의 50% 이상을 진로와 직업교과로 편성하여 다양한 진로·직업교육활동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최근 5년 연속 전공과 졸업 학생 전원이 취업하는 성과를 얻었다.

사진=한길학교, 졸업생 홈커밍데이 ‘모이자! 한길로’ 개최 단체사진
사진=다육화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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