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소송문서 위조...2심 무죄 석방"
강용석, "소송문서 위조...2심 무죄 석방"
  • 박민화 기자
  • 승인 2019.04.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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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화 기자]자신과 불륜설이 돌았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려고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강용석 변호사가 2심에서 무죄를 받고 풀려났다. 

강 변호사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상태였는데 163일 만에 구치소를벗어날 수 있게 됐다. 

강 변호사 ;어제(5일) 구치소를 나오면서 "재판부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6개월 간의 수감 생활을 통해서 많은 걸 배우고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강 변호사는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자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해 소송을 취하시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강 변호사는 김씨가 남편의 소송 취하 허락을 받았다고 해 그 말을 믿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1심 재판부는 강 변호사가 김씨의 남편에게 간단히 확인할 수 있었는데도 이를 하지 않았다며 유죄로 판단했지만,  2심 재판부는 강 변호사가 김씨 말을 그대로 믿었다고 보고, 문서 위조의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죄로 판결했다. 

 "2심 재판부가 1심 재판부와 완전히 다른 판결을 내리면서 강 변호사는 법정구속된 지 163일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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