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주말인 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왔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중서부 지역과 호남, 경남에 5에서 10, 남해안은 10에서 20mm 안팎으로 일부 서쪽지역의 건조주의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는가운데 영동과 경북 지역은 5mm 미만으로 극심한 건조함을 해소시켜주기 부족하겠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 전남(광양),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그 밖의 전국(서해안 제외)에는 실효습도가 2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주말인 내일(6일)과 모레(7일) 각종 야외 활동이나 행사, 산행 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내일 중부지방 낮부터 점차 흐려져 수도권과 강원은 정오부터, 충청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가 오면서 서울은 한낮에 13도에 머물겠다.
내일 남부지방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강원북부 지역의 비는 내일 밤에 그치겠다.
휴일에도 곳곳에서 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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