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매 물건으로 나온 부동산 건수는 늘어난 반면 낙찰가율은 하락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이 발표한 '2019년 경매 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전국에서 진행된 법원경매 건수는 9,783건으로 전달보다 17.7% 늘었다.
이에 반해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뜻하는 낙찰가율은 66.8%로 지난 1월 60%대로 내려온 이후 3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전국 낙찰가율이 3개월 연속 6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3년 11월∼2014년 3월 이후 5년 만이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