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덕택에 환절기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각종 유해물질로 인해 잔뜩 예민해진 피부에 화학성분으로 이중고를 겪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커졌다. 때문에 세안제나 세정제 등을 구매할 때 성분을 확인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천연비누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최근 높아지는 수제비누 열풍에 따라 온라인 천연비누쇼핑몰 또한 성황이다. 성분 좋은 천연비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런칭 후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한 나나네 솝 이지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두 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나나네 솝은 우리 아이들도 맘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천연비누로, 나나네 솝에서 판매하고 있는 천연수제비누는 모두 CP(Cold Process)비누이다. 비누 베이스를 사용해 만드는 MP비누와 달리 고급 식물성 오일과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고, 나나네 솝만의 공법을 통해 거품이 풍성하고 사용감이 뛰어난 수제비누가 완성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4주 이상의 숙성과정을 거치며 천연글리세린이 풍부하고 피부에 자극이 없는 천연비누가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실제로 단호박, 파프리카부터 산양유나 대나무숯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천연재료로 만든 수제비누가 판매되고 있다. 전성분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성분 체크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합성 향료나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천연재료 고유의 색과 향이 나는 것이 나나네 솝 제품의 큰 특징이다. 피부에 순하게 만들어 엄마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나나네 솝 천연비누는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 제품 모두 일회용 상자 포장을 하지 않고 지퍼백으로 포장하여 파우치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자투리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누망도 기본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제비누 나나네 솝 스토어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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