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양원기념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평화의 하모니, 세상에 퍼지다’음악회 개최
손양원기념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평화의 하모니, 세상에 퍼지다’음악회 개최
  •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 승인 2019.04.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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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 만세운동... 손종일 장로를 비롯한 독립투사들에 대한 인식재고

[사진제공 = 손양원 기념관]

오는 413()에 손양원기념관에서 경남동부보훈지청과 함안군이 주최하고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와 손양원기념관이 주관하는 ‘2019 평화의 하모니 세상에 퍼지다음악회가 개최한다.

 

본 음악회는 기독교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인 손양원 목사의 부친인 손종일 장로를 기림과 동시에 당시에 활동한 독립투사들의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3.1 칠원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화선 캘리그라피 붓향 대표, 앙상블 시나위, 배다해, 김나니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무대를 꾸민다. 이번 음악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전면무료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공연 외에도 영화 상영을 같이 진행한다. 대통력직속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공식 인증 및 후원을 받아 제작한 ‘1919유관순-그녀들의 조국시사회를 참여 시민들 대상으로 실시한다. 해당 다큐멘터리 영화는 유관순을 비롯하여 서대문 8호 감방에 수감된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손양원기념관 안경선 관장은 이번 음악회에 대해 “3.1운동은 나라의 거국적인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날이다.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3.1운동의 의의와 가치를 공유하기를 느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과 영화 상영을 준비했다.”고 언급했다.

 

이번 행사는 LIFE&ART 김만희 대표가 총괄기획을 맡아 구성했고, 5시부터 손양원기념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황현주 아나운서가 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1919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의 윤학렬 총감독이 무대 인사를 가진다. 또한 본 음악회는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기념 활동에 포함돼 100주년 기념백서에 국민인증 사업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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