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서울)2019’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장 밖에 마련된 퀴즈톡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퀴즈톡은 ‘퀴즈’ 라는 콘텐츠 형식을 통해 산재해 있는 지식과 정보를 걸러내고, 정제하고 압축해 모두가 공유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퀴즈를 통해 사람들이 알고 싶고, 알리고 싶은 것을 서로 묻고 대답하면서 스스로 배우는 지식 공유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날 퀴즈톡 부스에는 추천인(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추천인 이벤트는 퀴즈톡을 100명에게 가장 빨리 소문 낸 한 사람에게 5000 QTCON을 지원하는 행사다.

퀴즈톡 관계자는 “설령 이번 이벤트로 퀴즈톡의 에어드랍을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카카오톡, 라인, 텔레그램에서 친구 추가만으로 퀴즈를 즐기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전창섭 퀴즈톡 대표는 부스에 온 관람객들을 위해 퀴즈톡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깔아주는 세심함도 보였다.

전 대표는 "퀴즈톡은 블록체인 기반 하에서 유저가 직접 퀴즈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유저가 퀴즈 및 광고 콘텐츠의 소비자가 되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또한 퀴즈톡 플랫폼의 참여자 모두 직접 광고를 생성하여 퀴즈톡 토큰(QTCON)으로 광고비를 결제하는 탈중앙화된 광고 시스템을 제공한다”라며 퀴즈폼 플랫폼을 설명했다.

한편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행사는 지난해 6월, '마블스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8월 홍콩, 12월 서울 등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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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as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