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삼성 수적우위에도 상주와 0-0 무승부
프로축구 :수원삼성 수적우위에도 상주와 0-0 무승부
  •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 승인 2019.04.0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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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태 기자]수원삼성의 이임생 감독이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승리를 차지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수원은 3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 홈경기에서 상주와 0-0으로 비겼다. 지난 인천유나이티드전서 승리했던 수원은 2연승 기회를 놓쳤다. 

경기 후 이임생 감독은 "상주가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늘 상대에 맞춰서 스리백을 가져나갔지만 퇴장 이후 포백으로 바꾸고 염기훈, 데얀, 전세진을 넣고도 득점을 못한 부분은 아쉽다"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이날 수원은 상대 수비수 김영빈이 퇴장당하면서 흐름을 잡았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면서도 5경기 만에 무실점에 성공하면서 소기의 성과는 남겼다. 

이임생 감독은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무실점으로 끝난 부분은 만족한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상대에 오픈 찬스를 내주지 않았다는 점은 좋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상대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가진 상황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분은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대구FC가 인천 원정에서 3대 0 완승을 거두고 7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대구의 김진혁은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전반 추가 시간 기록한 두 번째 골은 감각적인 터치와 슈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베트남 국가대표 출신인 인천의 콩푸엉은 K리그 입단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포항은 송민규의 결승골로 강원을 물리쳤고, 수원과 상주, 성남과 제주는 각각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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