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사·이통3사, 5G 관련 마케팅 잰걸음
국내 제조사·이통3사, 5G 관련 마케팅 잰걸음
  • 장인수 기자
  • 승인 2019.03.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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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세계 첫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의 전격적인 시동이 예고된 가운데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들이 5G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뉴스1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4월1일부터 4일간 '갤럭시 S10' 5G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10 5G(5명), 무선청소기(55명), 무선충전기(555명), 음료교환권(5555명) 등을 지급한다.

KT는 4월2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 가입고객 5000명에게 치킨 기프티쇼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삼성 공기청정기과 다이슨 헤어세트, 발뮤다 토스터기 등 가전제품과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까지 '갤럭시S10' 5G 구매 고객에게 가상현실(VR) 헤드셋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4월 말까지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휴대폰 파손보험 서비스 할인(월 최대 1800원), 6월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LG전자는 오는 5월까지 'LG V50 ThinQ'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이 액세서리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국내 이통사들의 5G 전용요금제도 속속 공개되고 있다. 3사 모두 최저가 구간은 5만5000원대에 형성됐고, 데이터 제공량에 한해 1GB 정도 차이를 보였다. 주력 구간인 7만5000원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은 3사가 모두 150GB이다.

SK텔레콤의 가장 저렴한 구간은 5만5000원에 기본 데이터 8기가바이트(GB)를 지급한다. 이어 7만5000원 150GB, 9만5000원 200GB, 12만5000원 300GB 등의 상품을 구성했다.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속도제한(QoS) 방식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월 5만5000원에 9GB 데이터, 소진 후 1메가비피에스(Mbps) 속도 제한의 '5G 라이트' 상품을 내놨다. 또 월 7만5000원에 150GB, 소진 후 5Mbps 속도제한 '5G 스탠다드' 상품, 월 9만5000원에 250GB, 소진 후 7Mbps 속도제한 '5G 프리미엄' 등 요금제 3종을 공개했다. 25% 선택약정 할인을 적용한 요금은 각각 4만1250원, 5만6250원, 7만1250원이다.

가장 주목 받는 요금제는 '5G 프리미엄'이다. LG유플러스는 올 6월 말까지 5G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25% 선택약정 할인에 추가적으로 월 5250원을 할인해 월 6만6000원에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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