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한화 6-3으로 물리쳐...SK 키움에 8-7 승리
[고 준 기자]프로야구 두산이 김재환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홈런왕(44개) 김재환은 오늘(31일) 대구 경기에서 2대 0으로 뒤진 3회 2아웃 만루 기회에서 우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김재환은 5회 두 점짜리 홈런도 쳐 시즌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2개로 혼자 6타점을 올린 김재환의 활약 속에 두산은 삼성을 9대 4로 이겼다.
대전에서는 NC가 1회초에 터진 박석민과 양의지의 연속 타자 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6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NC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잠실에서 유강남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유강남은 5대 5로 맞선 연장 10회말 원아웃 1,2루 기회에서 끝내기 2루타를 쳐 팀의 6대 5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에선 KIA가 세이브를 올린 김윤동의 마지막 호투를 앞세워 KT를 4대 2로 이겨 2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고척에서 키움의 추격을 8대 7로 따돌리고 시즌 6승 2패로 두산과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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