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급전에 있어서 300만원의 법칙 (1)>
소액 신용대출시장에서 300만원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300만원 정도면 쉽게 대출을 할 수 있고,
갚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다고 느끼는 것인데요.
2011년 법이 바뀌면서 소득증빙이 필요한 대출 한도가
기존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낮아진 점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이런 금액은 대부업체를 통해 대출이 되는데요.
이 경우에 가족이 없는 경우에는 대출을 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족들에게서 3백만원 정도는 받아낼 수 있다는 것이겠죠.
이 300만원의 대출수익성은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연체율도 2금융권보다 낮다고 하네요.
연체관리도 혹독하다고 합니다.
사흘만 연체돼도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까지 전화를 돌리고
독촉에 나선다고 하네요.
3백만원이라면 어떤 방식이로건
결과적으로 받아낼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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