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영 기자]김종민은 27일 자신이 출연했던 KBS2 '1박 2일'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김종민은 이날 서울 마포구 소재 한 호텔에서 채널A '지구인 라이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최근 함께 1박 2일에 출연했던 동료인 "정준영.차태현.김준호의 논란으로 인해 제작이 멈춘것에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종민은 지난 2007년부터 '1박 2일'에 출연해 12년여간 해당 프로그램과 추억을 쌓아왔다. 하지만 최근 출연 멤버였던 가수 정준영이 불법 촬영 영상 유포 사건으로 하차했고 김준호와 차태현의 내기 골프 정황이 불거지면서 현재 '1박 2일'의 제작이 멈춘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김종민은 "방송 재개와 관련해서는 잘 모르겠다"라며 "마음미 무겁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종민은 "말 주변이 없어 누가 피해볼까 겁나는데 아직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지 않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김종민의 심경 고백에 많은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출연진인 박준형, 하하, 김종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심경을 고백한 김종민이 출연하는 채널A '지구인 라이브'는 오는 29일 21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