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쓰레기 대체 매립지 유력, 반대투쟁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수도권 쓰레기 대체 매립지 유력, 반대투쟁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 김광호 기자
    김광호 기자
  • 승인 2019.03.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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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중구농협 본점 4층 대강당에서 비상대책회의 실시
▲ 영종국제도시 관내 단체장들이 반대투쟁 서명식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영종국제도시 관내 단체장들이 반대투쟁 서명식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원곤, 이하 비대위)는 지난 26일 중구농협 4층 대강당에서 수도권 쓰레기 대체 매립지 유력, 영종 제2단계 준설토투기장 반대투쟁 비상대책위원회제1차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다.

비대위는 영종동, 영종1, 운서동에서 관내 단체장들이 각각 15인씩 45인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들을 확정하고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인천시지부 김원곤 지부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수락 인사말에서 김원곤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이 자리 잡고 있고, 국제관광도시로 발 돋음하고 있는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의 메카 영종국제도시의 관문에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을 만들겠다는 발상에 기가차서 말이 다 않나올 지경이다. 만일 대체매립지 선정 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무모하게 계획을 진행한다면, 촛불집회, 주민소환제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빌어 영종국제도시 전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투쟁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비대위는 전 주민을 대상으로 반대투쟁 서명식을 전개하고 전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비대위 활동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비대위 공식 단톡방을 개설하기로 의결했다.

▲ 김원곤 비상대책위원장 및 위원들이 반대투쟁 서명식에 동참하고 있다.
▲ 김원곤 비상대책위원장 및 위원들이 반대투쟁 서명식에 동참하고 있다.

참석한 비대위 위원들은 국제관광도시의 관문인 제2단계 준설토투기장에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선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절대로 좌시할 수 없다며 영종국제도시 전 주민들의 분노와 결의를 담아 반대투쟁 서명식에 동참했다.

한편, 사단법인 영종도발전협의회(이사장 장지선)는 지난 21일 오후 1, 중구농협 대강당에서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 대체부지 유력, 영종 제2단계 준설토투기장 반대투쟁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전 주민 대상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영종동, 영종1, 운서동 각각 15명씩 45인이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하고, 영종국제도시 관내 단체장들의 모두 참여하는 범 비상대책위원회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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