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취미로 댄스에 입문 한 것도 벌써 수년이 되었다.

 자이브,룸바,차차차,파소도블레,삼바.왈츠,탱코,킥스텝,스로우폭스트롯,비엔나왈츠 요즘 핫한 스포츠댄스 10종목과 우리나라에서 추는 사교춤이다. 물론 프로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이다. 그런내게 따라 다니는 수식어가 하나 있다. 일명 제비!

 제비에 대해서는 따로 얘기 할 기회가  있으리라 보고 오늘은 춤바람을 바라는 마음만 전하기로 한다.

 왜, 춤바람인가?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대비 이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일단 권하고자 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관절염 약을 먹지 않은 노인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의사의 입을 빌리지 않더라도 퇴행성 관절염을 약으로 고쳐진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운동으로 관절 주변 근육을 늘려 이겨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관절이 좋아지거나 이겨내는 운동을 계속 할 수 있다면 건강은 도미노처럼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만약에 이런분들에게 '춤바람'을 불어 준다면 우리나라에서 노인들에게 주는 의료보험의 반은 줄어 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내가 보건복지부 장관이라면 이일 부터 발벗고 나설것이고 의료보험공단 이사장이라면 후원자로 나설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 장관과 의료보험공단 이사장은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본다. 물론 내생각이니 이해 하시기를 ...

 또 하나는 즐거움이다. 놀이문화가 부족한 노년층을 보면 더욱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그런데 춤이 주는 즐거움이란 느껴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른다. 과거의 이성과의 불륜등 좋지 않은 인식 때문이다. 즐기면서 하는 운동과 이성과의 대화와 소통은 건전한 문화의 축을 만들것이다.

 과거의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춤으로 하나되는 그리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춤바람을 기대해본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바라보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