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인포와 전략적 제휴 통해 암호화폐 실사용 박차

보라빛거래소(대표 강대구)와 카이스인포(대표 안병철)가 최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암호화폐 실사용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이스인포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신용카드 크기의 IC 칩셋 내장 직불카드를 출시할 예정으로 해당 카드는 스테이블형 암호화폐 오케이비트페이(OKBP)로 결제할 수 있는 직불카드다.

보라빛거래소는 해당 시스템 활성화 및 확장을 위한 기술력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보라빛거래소의 자체 코인인 뱅을 스테이블형 암호화폐 OKBP와 전자지갑에서 바로 교환해 직불카드에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추후 카이스인포는 하이브랩을 통해 12개 카드사와도 시스템을 연동시킬 계획이다. 시스템 연동에 1개월가량 시일이 걸리지만, 그 후에는 일반 신용카드처럼 암호화폐를 쓸 수 있게 된다.

안병철 대표는 “'이마트', '스타벅스', '롯데월드', '신라호텔'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들뿐만 아니라 동네 식당, 슈퍼마켓, 세탁소, 미용실 등 신용카드 결제 가능한 곳 모든 곳에서 사용된다.”며 “바야흐로 암호화폐 실사용이 침체된 암호화폐 시장을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장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