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시범경기 7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볼티모어전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 첫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범경기 홈런 선두가 됐고, 박병호가 기록한 한국 선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최다 홈런 기록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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