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위를 버리고 한 여성의 남자가 된 귀공자, 에드워드8세
왕위를 버리고 한 여성의 남자가 된 귀공자, 에드워드8세
  • 오희정
    오희정
  • 승인 2019.03.2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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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에드워드8세 
장남. 
본명. 에드워드 앨버트 크리스찬 조지 앤드루 패트릭 데이비드.

심슨 부인과 결혼하기 위해 왕위를 버리고 윈저 공이 되었다. 
이때 왕위를 계승한 사람은 동생인 조지 6세.

3.1. 세기의 로맨스의 주인공
왕세자 시절, “사랑받는 아폴로”라 불리며 대중적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그러나 아버지와의 관계는 
좋지 못했고 이로인해 군주제 자체에 대해서도 불만을 
가졌다고. 스스로도 왕족 생활에 안맞는 것 같다고 여러차례 밝혔다.

파티를 즐기며 바람둥이로 유명했다. 이혼녀 프리다와의 
오랜 연인관계였고, 동생 버티에게 프리다의 친구를 소개시켜줘 
더블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참고로 왕세자 시절, 그가 결혼할 생각을 안 하는 것에 
속이 터져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아버지 조지 5세가 
'네놈이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차라리 버티(조지 6세)랑
릴리벳(엘리자베스 2세)이 왕위를 물려받기를 바란다'는 말까지 했다. 

그리고 또 다른 말로는 한심한 아들의 꼬라지를 보고 
저 애는 12개월도 못 넘기고 왕좌에서 내려올 거야라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다만 이유는 좀 다르게 어긋나서 
에드워드 8세는 고작 10개월 22일 동안 
재위한 다음, 결국 "나는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이 없이는 왕의 책무를 다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로 시작하는 세기의 연설을 끝으로 
동생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윈저 공작이 되었다.

한국경제

왕으로 재임하는 동안에 순방 등에서도 심프슨 부인과 함께 다녔다. 
그렇게 끌린 이유로는, 심프슨 부인이 에드워드 8세를 왕자처럼 
대하지 않아서 라고한다. 

항상 대접받다가 자신의 지위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을 보자 색다르게 느꼈을 수도. 사실 귀천상혼의 형식으로 
결혼하는 방법으로 왕위를 유지하기를 희망했으나, 의회에서 거부했다.
당시 국민들의 분위기는 에드워드 8세에 우호적인 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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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쩐지 영국의 에드워드8세의

마인드를 닮아가는 대한민국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듯하다.

 

또 반대로 심슨부인같은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행동양식이나 시대적 배경과 환경이

다를 뿐인데 차이첨이 있다면

 

무언가 정착하지 못하고 표류하는

기분이 드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결혼포기가 아니라 결혼자체의 구시대적인

절차와 방식을 거부하는 젊은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딱히 대책 강구하는 공무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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