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에 길들여지다
담배에 길들여지다
  • michael
    michael
  • 승인 2019.03.19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배에 길들여지다

20대에 술자리에서 친구들의 권유로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가끔 술자리에서 친구들 담배 한 개비씩 피우기 시작했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쉬는 시간이나 누군가를 기다릴 때, 스트레스 받을 때, 운전하다 졸릴 때, 밥 먹고 나서,

화장실 갈 때는 항상 담배를 피웠다. 한 마디로 담배에 지배당한 것이다. 

이것이 중독이다. 

지금은 금연을 해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담배를 쉽게 끊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 금단증상 때문이다. 

금단증상은 바로 담배가 ‘기호식품’이 아닌 ‘중독을 일으키는 마약’이라는 증거가 된다.

금단증상은 담배에 대한 의존성 높은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나는데,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더 심하게 나타난다. 

금단증상은 담배를 끊은 직후 나타나서 3일 경에 가장 심해지고, 

대개 1주일이 지나면 감소한다. 

금연이 작심삼일이 되는 이유는 바로 이때 금단증상이 가장 심하기 때문이다. 

금연 1주일이 지나면 절반은 성공했다고 봐도 된다.

금단증상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니코틴 패치(반창고)를 붙이는 것이다. 

패치는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는데, 피부를 통해 니코틴을 

공급해서 금단증상을 상당 부분 경감시켜 주는 것으로 대개 6주∼8주 정도 사용한다. 

금단증상을 없앤다고 해서 저절로 금연이 되지 않는다. ‘습관’도 문제가 된다. 

식사 후에는 대부분의 흡연자가 담배를 핀다. 상사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술을 마실 때도 흔히 담배를 핀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는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면 금연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식사 후에는 담배를 피울 수 없는 장소로 가도록 하고, 

금연 후 4주간은 술을 마실 가능성이 있는 회식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니코틴 패치를 붙이고,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금연을 해야겠다는 본인의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의지가 없다면 금연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금연하겠다고 마음을 정해야 한다. 

금연의지를 만들려면 자신이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 봐야 한다. 

“담배 피는 사람을 인간 취급하지 않는 분위기”도 중요한 금연 이유가 된다. 

금연에는 너무 늦었다는 말은 없다. 

하루 빨리 금연을 실천하는 일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유지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칼럼니스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하는 전문적인 정보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하는 '전문가 칼럼'을 서비스합니다. 전문가 칼럼은 세상의 모든 영역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들로 구성되며,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스타일의 칼럼입니다. 칼럼 송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gold@fntoday.co.kr 로 문의해 주세요.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