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션:미풍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혁신 -피터 드러커-
오늘의미션:미풍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혁신 -피터 드러커-
  • 오수정
  • 승인 2019.03.22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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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혁신은 이미 일어난 변화를 이용한다'

예로부터 성공한 사람들, 성공학 등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주요 기업들은 '대중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에

중심을 두고 연구, 발전, 성장해 왔다.

어느날 갑자기 폭풍우처럼 산업혁명이 일어나지도 않았다.

포드자동차가, 철도가, 비행기가 그러했듯.

장난감도, 모형들도 이제는 집에서 자신들이 필요로하는

것들을 포토샵이나 3DMAX, 마야같은 컴퓨터 그래픽작업만

수행 할 줄 알면 3D프린터를 활용하여 갖가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TCT-MAGAZINE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석고상이나

패션계에 종사한다면 의류샘플의 보정을 위한

오브제 등을 개인마다, 학원마다 각기 필요한 형태로

3D프린터를 이용하여 실제 모형 출력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패션계가 빠르게 3D프린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화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가장 좋은 예로 아디다스ADIDAS의 

2019년 신형 3D프린터 운동화가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옷 한벌이 양산되어 마켓으로 풀리기까지 상당한 진통(?)의

기간과 과정이 필요하다. 안해본 사람은 절대로 모르는 상당한

과정과 컨펌과 수정과 보정이 수십번 많게는 거짓말 안보태고

백번 아니 모든걸 뒤집고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는일도 종종있다.

죽을 맛이다.

새내기 디자이너들은 우선 동대문을 눈감고도 빠삭하게

알고 있어야 할만큼 원단, 원사, 부자재, 봉재, 샘플실, 염색공장,

염색종류별 매장 등에서 다시 세분화해서 레이스, 실크, 면, 모직,

메탈, 인조가죽, 천연가죽, 나일론, 신소재 등등

그야말로 박사급이 되어야 중견 디자이너로 등극하게 된다.

3D프린터는 디자인에서 작지페이퍼작업과 컨펌과정을 신속한

진행으로 변경해주며 원단샘플만 있으면 옷감이나 옷을 프린트아웃 할  수가 

있다.

이제는 골프산업에도 꽃병이나 도자기, 구두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3D프린터가 AI인공지능과 함께 활약하고 있으며 이는 대기업형태보다는

과거 18세기 영국의 산업혁명 이전의 소규모 가업형태의 산업이

새로운 산업군으로 시장에 등장할 날도 머지 않았다.

피터 드러커의 '미풍같은 혁신'에는 어느 경영기법보다

강력한 파워가 있다. 

나의 사회생활 전반의 있고도  없는 스승 피터 드러커가

소천하셨을때 지구가 텅 빈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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