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년 전보다 15% 늘어난 120만여 명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관광객은 춘절 성수기를 맞은 데다 개별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국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2월보다 31.3% 증가한 45만 3천여 명이 방한했다.
관광공사는 일본인은 21만 3천여 명으로, 젊은 층과 개별 관광객 위주로 방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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