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BM 피칭대회 성료…11건의 우수모델 선정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BM 피칭대회 성료…11건의 우수모델 선정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19.03.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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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이 콘텐츠 BM 피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콘텐츠 BM 피칭대회’는 우수 콘텐츠 창작자의 비즈니스모델 피칭을 통해 우수 창작자를 발굴하고 우수 스타트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문화콘텐츠 분야 콘텐츠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창작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이뤄진 피칭대회에는 총 78건의 우수 비즈니스 모델이 접수되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틈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피칭 대회를 개최하여, 최종 11건의 우수 비즈니스 모델 피칭 및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에는 아이들의 입에 닿아도 안전한 우유점토 DIY키트를 활용한 친환경 어린이 교육콘텐츠, ‘카우토이’를 제시한 ㈜크리에이터스랩 소속 류정하 씨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강연 콘텐츠 시장의 통합 유통망 구축과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시한 강연읽어주는남자 소속 임종혁 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그림을 활용한 일상생활용품 제작(㈜디스에이블드 소속 김현일)과 취미 정기배송 서비스(하비인더박스 소속 조유진)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7개의 모델이 선정됐다.

한편,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분야의 창작자 육성과 융합창작 저변확대 및 콘텐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5년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전용 공간인 ‘틈 문화창작지대’(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옛 시민회관 쉼터 공원)을 건립했다. 2014년 첫해 2,040명에서 2015년 ‘틈 문화창작지대’ 개소 이후 회원 수가 급격히 증가했고,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2,136명의 신규회원이 가입하여 누적 16,051명의 회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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