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측이 핵미사일 실험재개 가능성을 언급한데 대해 "도움이 안되는 발언"이고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라고 말했다.
미 희회 전문매체 더힐은 어제 볼턴 보좌관은 뉴욕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볼턴 보좌관은 또 북한이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에 대해 기꺼이 할 의향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미국과의 핵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볼턴 보좌관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위협을 협상을 통해 해결하기를 원한다면서, 그가 북한에 핵무기가 없게 되길 바라는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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