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율방재단(단장 이성우)는 2019년 동해시 자율방재단 정기총회 및 제9회 방재훈련경연대회를 오는 17일 동해시 북평 여자 고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자율방재단 정기총회는 지난해 2018년 동해시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2019년 활동 계획을 승인하기 위한 자리로 자율방재단의 운영에 대한 지침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   

같은 날 펼쳐지는 방재훈련경연대회는 2019년 폭설, 폭우, 폭서, 태풍 등의 자연재해 발생 시를 대비한 원활한 동원 능력배양과 신속한 대응능력, 그리고 재해에 대처하는 능력을 평가하여 인재를 포함한 모든 방재활동에 적응 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재난대비 방재훈련 경연대회로 이어진다.            

특히 응급환자 운송, 화재 진압, 너울성 파도 대응, CPR(심폐소생술) ,체력평가 및 총평으로 모든 분야를 꼼꼼하게 살피고 평가하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동해시 각 동별(10개동) 단원과 동해시 직할대(25명) 등을 포함 전체 단원250명 참여(11개팀)한다. 

한편, 동해시자율방재단(단장 이성우)은 지난해 강원도 모든 지역자율방재단 중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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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