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용량인 12GB급 모바일 D램 양산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2세대 10나노급 16Gb(기가비트) 칩을 6개 탑재해 기존 8GB(기가바이트) 모바일 D램보다 용량을 1.5배 더 늘렸다.
삼성은 이 제품으로 '폴더블폰'처럼 화면이 2배 이상 넓은 초고해상도 스마트폰 등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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