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높아진 실업률과 재취업의 벽으로 인해 생계를 위한 창업 도전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통상적으로 외식 창업의 비용 지출에는 임대료, 인건비, 원재료 구입비 등이 있다.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는 최저임금인상 등의 요인으로 지속적인 인건비 비중 상승에 따른 부담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중이다. 이 중에서도 효율적인 주방시스템 도입을 통한 인력 최소화 및 인건비 부담 감소를 지향하는 브랜드가 특히 눈에 띈다.

돼지김치구이전문점 ‘정통집’은 단일 메뉴 운영 및 쉬운 조리 시스템을 도입해 주방인력 감소를 실현시킴과 동시에 인건비에 대한 부담감을 대폭 줄여 불경기 속 수익창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정통집’은 단일 메뉴 및 쉬운 조리 시스템 설계를 통해 누구라도 손쉽게 돼지김치구이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높은 인건비가 소요되는 전문주방장이 따로 없이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중이다.

또 메인 메뉴인 돼지김치구이와 추가 매출을 위한 꽃껍데기로만 메뉴가 구성돼 있어 조리가 간편하고 운영의 편의성도 높였다. 실제로 메뉴당 평균조리시간은 7분이면, 맛깔스런 음식이 완성되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딱 7시간만 효율성 있게 매장을 운영하면 된다. 식사와 술을 즐기는 고객을 동시에 유입시켜 짧은 운영시간 동안 최상의 효율을 올리며 매상을 올릴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

아울러 돼지김치구이전문점 ‘정통집’은 잘 익은 김장 김치 한 포기와 신선한 돼지고기를 썰어 자글자글 끓여 주시던 할머니의 손맛을 모티브로 완성된 곳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주방시스템을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국내 양돈농가와의 직·계약을 통해 유통마진을 최소화, 유통비를 절감해 양질의 국내산 냉장 돈육을 효율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돼지김치구이전문점 ‘정통집’은 국내산 암퇘지만 고집하고 있으며 깊은 맛의 묵은지와 환상적인 조합으로 맛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돼지김치구이를 먹고 난 후에는 ‘정통집’만의 소스로 볶은 특미볶음밥도 별미다.

돼지김치구이전문점 ‘정통집’의 관계자는 “단일 메뉴시스템을 통해 인건비 걱정은 줄이고 효율적인 주방시스템으로 매장 운영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라며, “전문 주방장 없이도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메뉴를 제공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와 매장 점주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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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