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안구건조증 신약물질 'HL036' 임상3상 개시
한올바이오파마, 안구건조증 신약물질 'HL036' 임상3상 개시
  • 김아름 기자
  • 승인 2019.03.14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

한올바이오파마가 대웅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안구건조증 바이오신약물질 ‘HL036’의 임상3상을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3상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첫 투약을 시작으로 미국 11개 임상시험센터가 진행 중으로 안구건조증 환자 6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 그룹에는 ‘HL036'(0.25%) 점안액을 1일 2회, 8주동안 눈에 투여하고 다른 그룹에는 위약을 넣어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자극감, 이물감 등을 느끼는 질환이다. ‘HL036’은 안구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 'TNF-α'를 억제하는 신약물질이다.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HL036’은 지난해 150명을 대상으로 완료한 임상2상에서도 위약대비 빠른 증상 개선이 확인되었고, 이는 지난해 10월 미국안과학회(OIS)에서 발표된 바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측은 "HL036은 미충족수요가 높은 안구건조증 질환 영역에서 혁신 치료제가 될 것"이라면서 "​그 동안 제한됐던 안구건조증 치료제 선택폭을 넓히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학과 바이오 관련된 분야의 경제적인 규모는 대단히 큽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의료, 바이오 분야를 경제 관점으로 바라보는 '메디칼 이코노미(medical economy)'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문 칼럼 송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gold@fntoday.co.kr 로 문의해 주세요. 소정의 절차를 통해 칼럼 송출이 가능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