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에스제이엠 5620만·카스 6140만 과징금 부과
증선위, 에스제이엠 5620만·카스 6140만 과징금 부과
  • 박재균 기자
  • 승인 2019.03.13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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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엠이 연결재무제표 상 미실현이익을 과소제거해 자기자본을 과대 계상하고,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을 미기재해 6140만원의 과징금과 감사인 지정 1년 조치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에스제이엠에게 지난 2012년 결산부터 2016년 3분기 결산까지 해외 종속기업들과의 내부거래에서 발생한 미실현이익의 제거 시 '설비 매출총이익률'을 적용해야 하지만 '전체 제품 매출총이익률'로 잘못 적용했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Δ2012년 100억1800만원 Δ2013년 91억3300만원 Δ2014년 74억600만원 Δ2015년 114억2400만원 Δ2016년 1~3분기 235억3600만원 등 종속기업들과 특수관계자 사이에 매출·매입 거래가 있음에도 이를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로 연결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하지 않았다.

에스제이엠을 종속회사로 둔 코스피상장법인 에스제이엠홀딩스도 과징금 3930만원과 감사인지정 1년 조치를 받았다. 에스제이엠의 연결재무제표 검토를 소홀히 해 미실현이익이 과소 제거된 중간 연결재무제표를 그대로 이용,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함으로써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했다.

도원회계법인은 각각 에스제이엠 감사와 에스제이엠 홀딩스 감사를 소홀히 해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20%와 감사업무제한 2년,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10%와 감사업무제한 1년 조치를 받았다.

코스닥 상장법인 카스는 Δ미선적 수출재고 등에 대한 매출 조기인식 Δ유상사급 거래 관련 매출과 매출원가 과대계상 Δ중계매출원가 과소계상 Δ매출채권 Δ특수관계자거래 주석 기재 누락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 과소계상 등을 이유로 과징금 6140만원과 감사인지정 1년 조치를 받았다.

카스에 대한 감사를 소홀히 한 삼덕회계법인은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20%, 카스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2년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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