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필요한 신체의 털을 제거하는 제모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에티켓처럼 여겨지고 있다. 이미 서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브라질리언 제모’가 위생적인 관점에서 꼭 필요한 제모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 사이에서도 꼭 해야 하는 필수 관리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특히 남성들은 겨드랑이, 다리 외에도 ‘인중 제모’ ‘턱수염 제모’ 등 얼굴 전체 제모에도 관심이 많은데 제모를 하면 출근할 때마다 면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이를 선호하는 남성들이 매우 많다고 한다.
제모의 방법은 왁싱, 면도기를 이용한 제모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요즘에는 다양한 제모도구들이 등장하여 셀프제모를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피부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제모를 강행할 경우 자칫 피부에 손상을 입히거나, 모낭염 등 세균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연세미사랑의원 이상혁 대표원장은 “제모를 자주 하면 피부가 손상이 되고 궁극적으로 털이 자라는 원인을 제거한 게 아니기 때문에 다시 털이 나서 제모를 해야 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올바른 제모를 하기 위해선 피부과를 찾아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최근에는 반영구적인 제모를 위해 레이저 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클라리티 아이스제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클라리티 아이스제모는 지능형 냉각장치로 통증이 적은 편이며, 화상 부작용을 크게 감소시켰다. 또 무마취로 제모가 가능하고 2~20mm의 9가지 스팟 사이즈를 통해 굴곡이 많은 특수부위에도 효율적으로 제모가 가능하다.
클라리티 아이스 제모는 미국 FDA와 식품의약안전처 KFDA, 유럽 CE의 인증을 획득한 기기로 레이저 제모 시술을 처음 받는 사람들의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다. 보통 4주 간격으로 약 3~5회 정도 반복해 제모효과를 볼 수 있으며, 털마다 자라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성장주기에 따라 추가적인 시술이 진행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상혁 대표원장은 “사람들마다 모낭의 수, 털의 굵기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제모를 하기 전 의사와 충분히 상담을 해야 하며, 아토피나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왁싱크림으로 제모를 하면 피부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에 어떤 제모를 하더라도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한편 의료기기의 시장 규모는 날로 커지고 있다. 한 매체는 세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약 391조원으로 2018년은 478조원, 2019년 504조원, 2020년 531조원, 2021년 560조원으로 향후 4년간 약 8.6%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약 6조 2000억원으로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1.6%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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